laxative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변비약 후기 2 : 관장약, fleet, phillips, saline laxative, castor oil, COLACE 변비약 후기 2탄 여러 변비약을 먹기 시작한지 1년차... 이제 알약이 잘 듣지 않게 되었다 ㅠㅠ 처음에 비상용으로 썼던 직접 삽입하는 관장약도 중간 중간 써서 다 쓰게 되었다... 진짜 관장약 쓰는 건... 너무 싫은데... ㅋㅋㅋㅋ뭔가 자존심 상함 숙변으로 인한 가스가 너무 심할 때는 또 이만한 게 없다... 정말 한시간이면 뱃속에 평화가 찾아온달까... 1. Dulcolax 처음 썼던 건 dulcolax의 고체 관장약이었다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위생적인 게 장점! 탄약처럼 생겼는데 뾰족한 부분이 위쪽을 향하도록 넣어주고 설명서상에는 빠지지 않게 엎드린 자세를 추천했는데 차마 화장실에 그러고 있을 수는 없어서... 엉성하게 서서 기다렸다 15-2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마지막에 쓸 때는 거뜬.. 미국 변비약 후기 #laxative : exlax, 발레리나티, 둘코락스 dulcolax, 미라락스 miralax 우선 변비는 영어로 "constipation"이고 변비약은 "laxative"라고 한다 walgreen이나 cvs에 가면 laxative 코너가 보통 따로 있다 진짜 종류가 많은 편 자체 브렌드 상품도 있고... 그건 좀 저렴한 편인데 나는 먹어보진 않았다 ㅋㅋㅋ처음에는 이 코너에서 서성이는 것도 창피해서 후다닥 사서 지나갔는데 이젠 대놓고 이것저것 비교하며 고르는 중 1. exlax 내가 제일 처음 접했던 변비약은 초콜릿 변비약으로 유명한 [exlax]이다. 먹은지가 벌써 3년은 더 되었던 거라... 직접 찍은 사진은 없고 캡쳐로 대체 미국 여행할 때 종종 사먹는 분들이 다른 블로그에 보인다 맛은 맛있는 초콜렛맛은 아니고...딱... 불량식품 초콜렛 맛이다 100원짜리 초콜렛맛...? 요즘은 100원짜.. 미국 변비약 후기를 시작하며 나는 어려서부터 변비가 심각했다...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래도 변비약은 무서워서 안 먹고 버텼었는데 미국에 온 이후 한 번... 정말 일주일 정도 화장실을 못가고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... 배에 숙변이 너무 많아 가스가 찼기 때문인 것 같았다... 처음으로 직접 투입하는 관장약을 써보고 몇 시간 후 평화를 찾았다.... 무섭고 서럽고 한심했던 경험... 그 후로는 무서워서 어느정도 화장실을 못 갔다 싶으면 주기적으로 변비약을 미리 먹었다 Walgreen, CVS, 마트 약국 등에서 거의 모든 변비약이랑 보조제를 사먹고 있는 중...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대장내시경도 했었는데 큰 이상은 없고, 대장흑색증이 있다는 결.. 이전 1 다음